[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기업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면서 인도 증시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내셔널거래소의 니프티지수(S&P CNX NIFTY)는 45.95포인트(0.57%) 내린 8065.80에 거래를 마쳤다.
인도 증시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부진한 기업 실적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발표된 복합기업 ITC와 인도 최대 엔지니어링 회사 라슨앤토브로(Larsen & Toubro)의 실적은 금융시장 전망치에 못 미쳤다.
다만 ICICI뱅크와 제약사 닥터레디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카비스톡브로킹의 자간나드함 투누구트라 리서치 헤드는 "시장이 버티려면 기업 실적 증가가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기업 실적은 겨우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고 실제로 큰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종목별로 보면 화력발전공사(NTPC)는 3.83% 상승했고 ICICI뱅크와 닥터레디도 각각 2.04%, 1.32% 올랐다.
반면 광업 전문업체 베탄타와 ITC는 6.41%, 4.30% 하락했으며 LT도 4.11% 내렸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