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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 김포 ‘한강 아이파크’ ‘사우 아이파크’ 분양 돌입

기사입력 : 2015년10월30일 13:26

최종수정 : 2015년10월30일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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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승현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30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김포 한강 아이파크’와 ‘김포 사우 아이파크’ 통합 견본주택을 열며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김포 한강신도시 Ab-3블록(김포시 구래동)에 최고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75A㎡ 273가구, 75B㎡ 150가구, 84㎡ 807가구로 구성된다. 2018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이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부지에 들어선다.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 도시철도구래역(가칭)이 800m 거리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으로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광역 급행버스인 M버스 환승센터도 가까워 서울역까지 30~40분이면 갈 수 있다.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를 통해 서울로의 차량 이동이 쉽다.

이마트,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은 구래동 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갈 수 있다. 김포한강 스포츠센터도 인접했다. 단지 바로 앞에 호수초와 고교(개교 예정)가 있다. 단지 동쪽으로 자연형 하천인 가마지천이 흐른다. 남측으로 10만4000㎡ 규모의 한강신도시 유일한 호수공원이 있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산업>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김포시 사우동 14-3번지 일대에 최고 24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로 지어진다. 전용 59㎡ 361가구, 75㎡ 325가구, 84㎡ 472가구, 103㎡ 142가구다. 2018년 4월 입주 예정이다.

이 단지는 각종 편의시설 및 행정기관이 많은 구도심에 있다. 김포시 학군 선호도 1위 지역이다. 주변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없어 사우동 대표 단지가 될 전망이다.

김포 도시철도 사우역(가칭)이 500m 거리다. 일반버스, 광역버스, 시외버스 등 버스노선도 많다. 단지 주변에 사우초, 단지 1㎞ 거리에 김포고, 사우고, 금파중이 있다. 김포시청과 법원, 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가깝다. CGV와 은행, 병원, 식당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

통합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로 김포경찰서 맞은편에서 있다.

두 단지 모두 특별공급은 11월 4일, 1순위 5일, 2순위 6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사우 아이파크가 12일, 한강 아이파크가 13일이다. 계약일은 18~20일로 같다.

현대산업 분양 관계자는 “김포에 공급되는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각각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두 단지 모두 서울 평균 전셋값 이하로 분양가가 책정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산업>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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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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