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99회에서는 차미연(이혜숙)에게 전화해 만나자고 하는 황은실(전미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실은 미연에게 “어제 당신 아버지가 집에 찾아와서 행패 부린 거 알아요? 한 번만 더 그런 짓 하면”이라고 경고했다.
미연은 은실의 말을 자르며 “그러면 어쩔 건데? 당신 우리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몰라”라고 발끈했다. 은실은 “안 그래도 알아보고 있어요. 저번에 양속한 지분 양도 이행해요”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연은 “무슨 소리야? 난 그런 약속한 적 없는데. 난 계약서도 없어. 그런 게 있어? 있으면 내놔봐”라고 뻔뻔한 태도로 나왔다. 은실은 백리향(심혜진)을 통해 받은 계약서를 내밀었고 미연은 “그거 훔쳐간 거 너였어?”라고 분노했다.
은실은 “훔쳐간 건 당신이야. 이제 당신은 아무리 몸부림쳐도 안돼”라고 먼저 자리를 떴다. 하지만 그때 미연이 미리 데리고 온 사람들이 미연을 힘으로 제압, 계약서를 뺏으려 했다.
다행히도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황금복(신다은) 덕에 상황은 역전됐다. 금복은 “아직도 우리 엄마한테 이런 짓을 해요? 이제 그만 끝내시죠”라며 미연의 손에 있는 계약서를 다시 뺐었다.
미연은 “그래 끝내자. 니가 오늘 그거 가지고 가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 테니까”라고 협박했지만, 금복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약서를 들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