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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종목] 주방가구 강자 한샘 VS 리바트,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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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高)PER 논란에 주가조정…실적성장 견고

[뉴스핌=백현지 기자] #. 한 자산운용사 매니저는 최근 부엌을 맞춤형 한샘 '키친바흐'로 바꿨다. 3000만원 가량 시공비를 들여 기존 부엌을 맞춤형으로 싹 뜯어고쳤는데 흡족하지 않았다. 이에 재시공을 요청하자 한샘은 군말없이 재시공을 해줬다. 국내 리모델링업체 중 이같은 서비스를 해주는 곳은 한샘이 유일했다. 이 매니저는 이 같은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란 판단이 들어 기업분석후 펀드 포트폴리오에 한샘을 포함시켰다. 

가구 업계 단독 선두 한샘과 2위 업체 현대리바트가 시공이 까다로운 부엌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다만 연초이후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한샘과 리바트 주가는 지난 8월 이후 바이오주 조정과 함께 밸류에이션 부담에 고점대비 30%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장기 성장성에 있어선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게 중론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장주 한샘은 연초 11만8500원에서 전날 종가기준으로 23만8500원까지 49.6% 올랐다. 하지만 지난 8월 고점인 34만7000원대비로는 31%가량 내린 가격이다. 현대리바트도 연초대비로는 40% 올랐지만 고점대비는 35%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 "3년간 고성장, 주가부담은 있다"  

한샘이 성장주로 주목받았던 이유는 경기불황에도 주방가구를 중심으로 한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부문에서 고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한샘은 매출액은 매년 30% 넘는 성장세를 기록해왔다. 영업이익도 올해 예상치까지 3년 평균 성장률이 48%에 달한다. 지난해 기준 한샘의 B2C 매출 가운데 부엌분야가 56.3%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신규입주 아파트의 빌트인 물량(B2B)에서 주요 매출이 발생했지만 B2C확장으로 영업이익률 개선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13년 영업이익률은 2.4%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5.6%까지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전날 종가기준 주가수익배율(PER)은 한샘이 42.3배, 현대리바트가 35.05배 수준으로 저평가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건자재담당 한 애널리스트는 "올초까지만 해도 이정도로 단기간에 주가가 오를 거라고 예상못했다"며 "어닝그로스만 놓고 보면 주가가 우상향하는 게 맞지만 실적대비 주가가 먼저 간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샘의 증권사들 목표가는 28만~36만원 선, 현대리바트는 7만6000~9만원 수준으로 현주가대비 20% 이상 상승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김세련 KB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30평형 아파트 기준으로 (리모델링하는데) 3000만원 가량의 비용이 필요하다"며 "인테리어 시장이 커지는 과정에서 한샘과 리바트가 같이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방, 인테리어 분야 치열

현대리바트는 홈쇼핑방송을 시작하고 현대백화점내 스타일샵을 여는 등 B2C 시장점유율을 늘려가겠다는 입장이다. 하반기에만 4개의 '스타일샵'을 오픈할 예정이다.

주방가구분야에서 후발업체인만큼 이번달부터 시작한 홈쇼핑에서는 업계 최초의 100만원대 '디자이너스 키친'을 내세워 가격경쟁력을 부각시켰다.

특히 지난해 매출액 중 B2C 주방 비중이 2%로 수준으로 낮아 기저효과를 기대할 만하다. 이미 상반기 기준 주방매출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한샘의 자리지키기 노력도 눈여겨 볼만하다. 한샘은 주방분야에서 2013년 이후 분기별로 30%이상의 고성장을 기록 중이다. 시공부터 설치까지 원스톱서비스가 비브랜드업체와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풀이된다.

통상 3분기가 비수기로 분류되지만 전분기대비로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주방부문이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하고 있지만 인테리어도 이에 못지 않은 매출부문을 차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성장세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샘과 현대리바트를 모두 투자하고 있는 자산운용사 매니저는 "주방가구, 인테리어부문에서 브랜드는 단순히 가구를 사는 것 이상의 서비스와 설치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대형브랜드의 과점체제는 더 가속화될 것"이라며 "두 종목의 주요 매출모델이 완전히 일치한다고 보기 어렵지만 성장을 감안했을 때 길게보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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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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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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