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CJ그룹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안병훈(24)과 스폰서십을 맺었다.
CJ그룹은 안병훈과 3년간 후원 계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금 등 계약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안병훈은 오는 29일 터키 안탈리아에서 개막하는 EPGA투어 터키항공 오픈부터 CJ 로고가 부착된 골프백을 사용하고 2016년 유러피언 투어 시즌부터는 CJ 로고가 들어간 모자를 착용할 예정이다.
CJ그룹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안병훈이 최경주, 양용은에 이어 대한민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안병훈은 “CJ그룹의 안정적인 후원을 바탕으로 남은 2015년 대회와 2016년 유러피언 투어 및 PGA 투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훈은 지난 5월 EPGA투어 메이저대회인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지난 9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했다.
현재 세계랭킹 55위로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안병훈은 20년 브라질 리우 하계올림픽 골프종목 참가선수 선발 기준인 IGF (International Golf Federation) 순위에서 22위로 대한민국 남자 골프 대표팀 선발 1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안병훈은 2009년 US아마추어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 (17세 10개월)로 우승했다.
안병훈은 1988년 서울 올림픽 탁구 메달리스트인 안재형과 자오즈민(중국)의 아들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