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중인 중국기업 크리스탈신소재가 상장일정을 약 2주정도 연기한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 26일 상장을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자진정정을 공시했다. 크리스탈신소재측은 "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정관 정정 및 투자위험 요소를 추가 기재해 투자자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회사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이자룽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이미 제출된 증권신고서를 내부적으로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투자자 보호를 위한 내용 보완의 필요성이 있음을 인지했다"면서 "상장 일정이 다소 뒤로 미루어지게 되어 아쉬움은 있지만 한국 상장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크리스탈신소재에게는 신속한 상장 보다는 한국 투자자의 신뢰를 얻는 것이 더욱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운모 산업의 최전선에서 합성운모 시장을 확대해 온 당사자로써 산업과 회사의 성장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큰 만큼 한국의 투자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회사를 들여다 보면 좋은 투자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크리스탈신소재의 상장 일정은 2주정도 연기된다. 기관 수요예측은 11월 17일~18일에 진행되며, 청약예정일은 11월 23일~24일이다. 거래개시일은 11월 30일을 포함한 12월 첫째 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