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카카오에 대한 신규 서비스 출시와 실적 회복 속도 기대감은 낮출 필요가 있어 보인다. 3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 하회할 가능성 높고 대리운전 등 교통기반 O2O의 본격 수익창출도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김동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4분기 게임매출액은 최근 프렌즈팝, 백발백중 등 신규게임 흥행으로 반등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카카오는 신임대표 취임 후, 카카오 대내외적인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두나무(증권플러스), 하시스(뷰티샵솔루션) 지분 투자 등 O2O, 핀테크 등 라이프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또 지금은 타임쿠폰, 대리운전 등 신규 서비스 출시관련 수익창출 능력 재검토하는 등 제2의 성장을 위한 밑바탕을 다지는 시기로 보인다.
하지만 카카오는 3분기에도 실적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40 억원(전분기 대비 1.1% 하락), 94억원(17.4% 하락)으로 예상된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광고 1489억원(1.2% 하락), 게임 505억원(6.4% 하락), 커머스 171억원(24.7% 증가) 순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6만원 유지하지만, 신규 서비스 출시 및 실적 회복 속도에 대한 기대감은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