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는 심리적 저항선에 근접하면서 차익실현 물량 출회로 강보합 선에 그치고 있다. 중국증시는 국경절 연휴로 휴장했다.

닛케이225 평균 지수는 오전 11시 1분 현재 2.74엔, 0.02% 오른 1만8188.84엔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0.45% 오른 1482.74엔을 지나고 있다.
닛케이 지수는 6거래일 만에 상승세가 주춤했다.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며 방향 감각이 다소 부족한 움직임이다. 이번 회의에서 BOJ는 정책 동결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지수 상승 흐름과 BOJ 결과를 앞둔 차익실현 물량도 출회되고 있다.
마넥스 증권의 히로키 다카시 수석 전략가는 "일각의 기대와 달리 현행 금융정책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30일 있을 회의에서 추가 완화가 나올 것이란 기대가 여전히 높아 이날 결과에 실망한 매도 움직임은 일시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전날 국제통화기금(IMF)의 지적으로 추가 완화 기대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IMF는 세계 경제전망에서 일본이 2% 물가 달성을 위해 추가 금융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업종별로는 국제유가가 반등한 영향에 광업과 석유, 석탄, 비철금속 등이 오름세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오전 11시 8분 현재 뉴욕장 대비 강보합인 120.27엔에 호가되고 있다.
홍콩증시는 국제유가 반등을 재료로 한 석유화학업종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10분 현재 0.43% 오른 2만1925.21포인트, 본토 대형주로 구성된 H주는 1.24% 뛴 1만54.37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이날 지수에서는 본토 에너지 대형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다만 심리적 고비인 2만2000선 접근을 앞두고 상승폭은 다소 제한적이다.
업종별로는 중국해양석유와 중국석유천연가스가 대폭 오름세다. 정유업체인 중국석유화공과 석탄업체 중국신화능원도 상승세다.
반면 금융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동산주는 차익실현 물량에 하락세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