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마이크로소프트가 고성능 랩톱PC 서피스북을 전격 발표하면서 맥북 사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가진 신제품 발표회에서 서피스북과 태블릿 서피스 프로4, 스마트폰 루미아950과 루미아950XL 등을 선보였다.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맥북과 비교되는 서피스북이었다. 크기만 따지면 화면이 13.5인치로 맥북 제품군의 중간급에 해당하는 서피스북은 화면 부분만 떼 태블릿으로 쓸 수 있는 가변형 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차별점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장대로라면 속도 역시 맥북 등 기존 노트북의 2배에 해당한다. 최저사양의 경우 6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에 내장 메모리 8GB,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 128GB에 인텔 HD520그래픽스가 기본 제공된다. 이 경우 가격이 174만원 가량이다. 성능이 한층 높은 인텔 코어 i7, 내장 메모리 16GB, SSD 512GB, 엔비디아 지포스 등 최고 사양 모델의 경우 가격이 313만원 가량이다. 맥북에 비해서 확실히 가격이 저렴하다.
서피스북이 발표되자 애플 맥북 사용자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일부에서는 "미쳤다"는 극찬까지 나온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부분은 역시 속도와 디스플레이 분리다. 애플 제품 사용자들이 서피스북과 같은 패턴을 활용하려면 어쩔 수 없이 맥북과 아이패드를 모두 구입해야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사용자들은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맥북 사용자들은 다만 무게가 애플 제품에 비해 다소 무겁고, 그래픽카드와 배터리가 키보드에 합쳐진 점이 발열과 소음에 어떤 영향을 줄지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