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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 이하율과 '대립'…"고원희에 무슨일 생기면 가만안둬"

기사입력 : 2015년10월06일 08:10

최종수정 : 2015년10월06일 08:1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이 이하율과 대립한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27회 예고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가 다시 돌아온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27회에서는 차도진(홍성국 역)이 이하율(윤종현 역)에게 경고한다.

이날 종현은 성국에게 자신이 윤종현임을 봉희(고원희)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성국은 "봉희누나가 윤종현이라는거 아냐? 그걸 아는 놈이 여기서 그러고 있냐? 가라"고 말한다.

이에 종현은 "네가 뭔데 가라마라야"라며 해방촌 집으로 들어가겠다고 해 성국과 대립한다.

한편 10년 전 미국으로 떠났던 미순(황금희)은 명동에 양장점을 내며 디자이너로 다시 돌아온다.

또 봉희가 만든 옷을 입고 갔던 여배우 은희가 베스트 드레서로 뽑히면서 모란(서윤아)에게 그 영광을 차지할 기회가 생기고, 애숙(조은숙)은 "절호의 기회야. 이 기회를 잡을지 말지는 네가 선택해!"라고 말한다.

특히 성국은 "야 윤종현 조심해라. 만약에 너 때문에 봉희한테 무슨 일 생기면 내가 너 가만 안둔다"라며 경고한다.

한편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6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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