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HMC투자증권은 2일 CJ대한통운의 3분기 실적과 관련, 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 3분기 매출액은 1조 2549억원, 영업이익 53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0.6%, 30.2% 증가할 것"이라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택배시장은 온라인 쇼핑 고성장으로 1인당 택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연간 10.4%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택배 처리량이 2자리 성장세를 회복하는 것은 2010년 이후 최초로 택배시장이 제 2성장기로 진입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CJ대한통운 택배 처리량이 올해 22.5% 성장하며, 시장점유율 45%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또 "룽칭물류 인수로 내년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강점이 있는 신선물류의 경우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등 그룹사와 시너지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부채비율 100%이하의 재무구조 감안시, 향후 대규모 M&A를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