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30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의 제과 매출 회복세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0만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리온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7.6%, 18.4% 증가한 5971억원, 86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국내 제과실적은 상반기와 흐름이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 제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17.0% 증가할 것"이라며 "8월부터 신제품 출시 효과(스윙칩, 고래밥, 오감자, 예감 허니버터 시리즈+껌 Cool Flavor)가 본격화 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의 제과 매출 회복세는 긍정적"이라며 "우리나라 사례(인당 국내총생산(GDP) 1~2만불 사이에서 연평균 7.0% 성장)를 감안할 경우 중국 제과 시장의 성장성은 아직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상반기 오리온의 주요 품목 점유율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스낵 점유율이 전년대비 0.9%포인트, 파이와 비스킷도 각각 +3%포인트,+0.8%포인트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 주가는 내년 예상 주가수익배율(PER) 24배에 거래 중"이라며 "최근 3년 간 역사적 밴드 하단에 위치했는데, 최근 중국 제과 매출 회복을 감안하면 매수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