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1TV 문화빅뱅 ‘더 콘서트’는 23일 밤 11시40분 추석 기획 '달의 노래' 편을 방송한다.
문화빅뱅 ‘더 콘서트’는 추석을 맞아 스타들의 클래식으로의 외출을 주제로 꾸몄다. 이날 조영남, 박영규, 가희, 벤지, 솔레미오트리오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과거 포크음악 열풍을 일으킨 쎄시봉의 멤버이자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조영남. 가수 이전에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잘 알려진 그가 오랜만에 오페라 아리아로 ‘더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조영남은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이 빛나건만’을 시작으로 ‘사공의 노래’, ‘목련화’를 통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어린 시절 꿈꿨던 성악가의 꿈을 위해 40년 만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배우 박영규. 성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평소 꾸준히 레슨을 받아온 그는 이날만큼은 배우가 아닌 바리톤으로 무대에 섰다.
박영규는 첫 곡으로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들려줬다.
이어 그의 멘토 소프라노 이윤경과 함께 듀엣으로 올라 라라의 ‘그라나다’를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룹 애프터스쿨과 솔로 활동을 해온 가수 가희. 최근 뮤지컬계의 숨은 보석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녀는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의 ‘춤출까요’로 화려한 무대를 보여줬다.
풍부한 감정을 바탕으로 들려준 그녀의 노래와 연기는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배우를 꿈꾸는 여주인공 보니를 실감나게 표현해냈다.
요즘 뜨는 핫한 아이돌 B.I.G의 멤버 벤지. 줄리아드 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그는 바치니의 ‘요정의 춤’을 통해 현란한 바이올린 실력을 선보였다.
진중한 바이올린 연주에 이어 인터뷰에서는 아이돌 멤버의 끼 넘치는 무대까지 전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뉴질랜드에서 온 크로스오버 트리오 솔레미오는 모리코네의 ‘넬라판타지아’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사촌형제로 이루어진 이들은 전 세계에 자신들의 음악을 알리며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조영남, 박영규, 가희, 벤지, 솔레미오트리오가 출연한 문화빅뱅 더 콘서트 ‘추석기획-달의 노래’편은 오늘(23일) KBS 1TV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