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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주 가격괴리 해소, 中본토 큰손 홍콩 H주 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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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주 가격 역전 종목도, 장기 투자로 홍콩주 각광

[편집자주] 이 기사는 9월 21일 17시 25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중국 본토 A주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A·H주 동시 상장 주의 가격 괴리가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 H주 주가가 A주 주가 보다 비싸지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사모펀드를 비롯한  중국 본토 대형 투자기관들이 재빨리  H주로 눈을 돌리고 있다.

◆ 중국증시 폭락에 A·H주 가격차 축소,  H주가 더 비싼 종목도

지난 2주(9월 7-18일)간 홍콩 증시가 안정적인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항생지수는 약 6% 가량 상승했다. 같은 기간 본토 A주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상하이종합지수가 0.56% 상승에 그친 것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A주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던 반면, 홍콩 증시는 상대적으로 크게 오르면서 AH프리미엄지수도 크게 달라졌다. 최근 두 달 간의 동향을 살펴 보면, 지난 7월 8일 151.11포인트로 사상 최고점을 찍었던 AH프리미엄지수는 A주가 대대적인 조정을 받음에 따라 8월 26일 기준 118.85포인트까지 떨어졌다. 이후 홍콩증시 또한 약세를 보이면서 프리미엄지수가 9월 5일 기준 150포인트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2주간 홍콩증시의 반등과 H주의 혼란 속에 다시금 130포인트 대로 낮아졌다.

AH주프리미엄지수는 중국 본토와 홍콩에 동시 상장 중인 종목의 프리미엄/디스카운트 비율을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것으로, 지수가 100이상이면 A주의 프리미엄이 높아지고, 100이하면 H주의 프리미엄이 높아진 것을 의미한다.

AH프리미엄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데에는 크게 3가지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위안화 국제화 추진과 본토-홍콩간 자본시장 연계가 장기적 추세로 자리잡으면서 홍콩증시와 A주간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고, 따라서 앞으로는 가격 차가 50%까지 벌어질 가능성이 적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전후로 100포인트 수준이었던 AH프리미엄지수가 올 7월 150포인트까지 치솟았던 근본적 원인은 A주의 레버리지 효과와 이로 인해 일부 홍콩시장 자금이 A주로 쏠리면서 A주 프리미엄을 밀어 올렸던 결과로, 7월 이후 중국 당국이 장외 불법신용거래 단속에 나선 뒤 홍콩과 본토 증시의 유동성이 평행점을 되찾음에 따라 AH프리미엄지수가 고점에서 하락한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환율 변화 또한 A·H주 주가 차이 해소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8월 위안화 가치가 급격하게 절하되면서 홍콩달러도 달러대비 크게 절하됐고,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달 11일 홍콩달러의 대규모 공황성 매도 붐이 일어났다. 그러나 이후 홍콩달러가 빠르게 절상되고, 미 달러와 향방을 같이 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미 금리동결 발표 전 일부 본토 자금이 홍콩자산으로 유입, 이들 자금이 홍콩증시 중 벨류에이션이 낮은 홍콩주식, 특히 H주에 흘러 들어갔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 항생지수 등 반등 움직임,  '바이 홍콩' 분위기 후끈  

8월 한 달간 줄곧 부진했던 홍콩증시가 이달 초 상승세로 전환하자 업계에서는 홍콩증시의 반등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특히 중국 사모펀드업계는 홍콩증시가 이미 바닥까지 하락했다며, 장기 투자대상으로 홍콩주에 주목하고 있다.

먼저 중투증권(中投證券) 애널리스트 궈빙화(郭炳樺)는 ▲홍콩주식의 벨류에이션이 낮고 ▲중국 본토의 국유기업 개혁이 속도를 내며 ▲본토의 경기부양정책 효과가 가시화 하고 ▲미국이 금리를 동결한 것 등을 고려할 때 홍콩증시가 장기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전지역의 한 사모펀드 관계자는 A주와의 관계 변화에서 홍콩증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지금까지는 A주의 밸류에이션이 높을 때 홍콩주식의 가치 또한 올라갔지만, A주에서 디레버리징과 그로 인한 버블 붕괴에 따라 과거와 같은 투자 논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 사모펀드 관계자는 “홍콩주식은 전세계에서 가장 싼 주식이 됐고, 바닥까지 떨어졌을 때 장기 투자자금이 유입되기 쉽다”며 H주 중에서도 국유기업 테마주와 신흥산업 종목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는 광저우 지역 사모펀드 관계자 발언을 이용, A주가 조정이 장기화 하고 중국 당국이 단기 투자에 단속을 강화하면서 일부 자본가들이 홍콩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본토 자금이 홍콩주로 몰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주가수익배율(PER)이 10배에도 못 미칠 정도로 홍콩주 가치가 저평가 되어 있다는 점 ▲홍콩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 ▲홍콩 금융시장 관리감독 당국이 시장에 지속적으로 자금을 공급할 것이라는 점 등이 배경으로 언급됐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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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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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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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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