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 대신 고준희와 포옹하며 반가워했고, 황정음은 뜻하지 않게 박서준과 함께 일하게 됐다.
20일 재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회에서는 혜진(황정음)이 첫사랑 성준(박서준)의 연락을 받고 설레했다.
그러나 혜진은 과거와 다른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완벽한 외모의 친구 하리(고준희)에게 대신 성준과 만나달라고 부탁했다.
하리는 대신 성준과 만났고 둘은 분수대 앞에서 로맨틱한 포옹을 했다. 성준은 하리가 다른 사람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채 "혜진아 보고 싶었어"라고 말하며 애틋함을 표현했다.
혜진이 애써 성준을 피한 보람도 없이 회사에서 그를 또 만나게 됐다. 관리팀 인턴으로 회사에 들어간 혜진은 잡지 ′모스트′ 사무실에 물품을 전달하러 갔다가 교정·교열 프리랜서로 오해를 받고 갑자기 번역과 교정 업무를 떠맡았다.
혜진은 영문도 모르고 ′모스트′ 편집팀의 업무를 하면서 "제가 왜 이 일을 하는 거죠?"라고 묻지만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았다.
그 와중에 원래 오기로 한 교정·교열 프리랜서가 오면서 비로소 오해에서 벗어났고, "그래도 번역도 잘 하고 교정도 다 해놨다"며 직원들은 혜진의 업무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 결국 ′모스트′ 편집팀은 관리팀에 정식으로 혜진을 파견으로 보내달라고 요구하고, 성준이 부편집장으로 있는 '모스트'에서 일하게 됐다.
뒤 이어 방송되는 '그녀는 예뻤다' 2회에서 혜진은 결국 성준이 단둘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며 수모를 겪었다. 식은땀이 줄줄 나고, 이가 달달 떨리고, 심지어 숨쉬는 것 조차 잊어버렸다.
혜진의 이상 증세를 폐소공포증으로 오해한 성준은 어린 시절 혜진이 자신에게 해주었듯, 혜진의 귀에 이어폰을 꼽아주고, Carpenters(카펜터스)의 ‘Close to you(클로즈 투 유)’를 들려줬다. 순간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두 사람은 잠시 추억에 젖었다.
하지만 혜진은 이내 엘리베이터 관리자를 향해 SOS를 치며 “십팔층이요! 십팔층!”이라고 외치며 성준을 당황하게 했고, 그 이후로도 사사건건 부딪히며 악연 아닌 악연을 예고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