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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소극장공연 추가 확대…부산 2회·수원1회, 8개도시 27회 '대장정'

기사입력 : 2015년09월14일 13:27

최종수정 : 2015년09월14일 13:27

이적이 소극장 공연을 3회 추가하며 매진행렬에 화답했다. <사진=뮤직팜>
[뉴스핌=이지은 기자] 데뷔 이후 첫 소극장공연 전국투어를 펼치는 이적이 3회차 공연을 추가하며 매진행렬에 화답했다.

14일 소속사 뮤직팜 측은 "이적이 부천, 대구, 김해 공연을 매진행렬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에 부산 2회차, 수원 1회차 공연을 추가해 8개도시 27회 공연으로 대장정에 나서게됐다"고 밝혔다.

이적은 지난 8월말 부천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2015 이적 소극장 전국투어 '무대'라는 타이틀로 소극장 공연을 펼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소극장 공연 브랜드를 쌓아온 이적은 그간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며 전방위적 공연 역사를 쌓아온 우리 대중음악사에서 손꼽히는 뮤지션으로, 지난 2004년 '적군의 밤' 콘서트를 시작으로 10년 여 동안 전석 매진을 기로가며 '소극장 공연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3월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펼쳤던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 무대'는 예매 시작 2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4천여 관객과 조우해 4주간 20회 공연을 완벽히 소화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김해 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린 투어 세번째 도시에서 관객은 3일 동안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이적은 무대에 홀로 올라 , 관객과 지척의 교감을 유감없이 재현했다. 도우미 뮤지션 양시온이 음악의 결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관객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기타와 피아노를 오가며 열창한 이적은 그야말로 노래의 맨살이 서로에게 닿게 했다는 평가다. 

한편, '2015 이적 소극장 전국투어-무대'는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대구 천마아트센터 챔버홀, 김해 문화의전당 누리홀에 이어, 용인 여성회관 큰어울마당(10월2일∼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10월30일∼11월1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11월5일∼8일), 안양 평촌아트홀(11월12일∼14일), 부산 동아대학교 다우홀(12월2일∼6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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