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밤을 걷는 선비'가 악귀 이수혁의 최후와 함께 이준기와 이유비의 재회를 그리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10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김성열(이준기)과 귀(이수혁)가 최후의 대결을 벌였다. 성열과 귀가 격렬한 전투를 벌이던 중, 성열의 계획대로 지하궁이 폭파되었다.
동시에 성열은 손으로 귀의 가슴을 찔렀고, 귀 역시 성열을 공격했다. 궁이 무너지며 햇빛이 들어왔고, 귀는 태양에 피부가 타면서 쓰러져 갔다.
귀는 무너지는 지하궁과 그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을 바라보며 “과연 아름답구나”라 최후의 한 마디를 하고 소멸됐다.
역시 큰 부상을 입은 성열은 ‘짐승 같은 삶이었지만 너로 인해 빛을 보았다. 고마웠다, 양선아’라고 읊조렸다.
시간이 흐른 뒤, 홀로 살아가고 있던 양선은 성열을 만나게 됐다. 성열은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미소를 지었고, 양선은 그에게 달려가 와락 껴안았다.
성열이 “내가 조금 늦었구나”라고 하자 양선은 “벌써 오신 겁니까? 전 한 50년만 기다릴까 했는데”라 답했다.
성열의 “가자”는 말에 양선은 “어디로 말입니까”라고 하다가도 “선비님과 함께 할 수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따르겠습니다”라고 기뻐했다.
성열은 “꽉 잡거라”라고 양선에게 말했고, 둘은 행복한 채로 결말을 맞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