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박근혜 정부가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중소기업 지원 펀드가 여전히 융자와 보증에 의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우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까지 창조경제혁신센터 16곳에 융자펀드와 보증펀드는 각각 2560억원과 2600억원으로 목표치 5930억원과 5300억원 대비 43%와 49%에 달했다.
이에 우 의원은 "미래부가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차원에서 보증 대출중심의 벤처 자금조달 방식을 직접투자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청와대에 보고하는 등 강한 의지를 밝혔던 것과는 반대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래부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직접투자로 전환하겠다고 했지만 자신들이 주도하는 사업에서 조차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