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中企-문화계 사회적 기부대장정' 사업의 하나로 지난 5일 충북 음성에 있는 꽃동네 '애덕의 집'에 다녀왔다고 6일 밝혔다.
한국경제발전협동조합 등 10개 중소기업과 국악 공연을 주로 하는 사회적기업 전통연희단잔치마당이 함께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연합봉사단, 기업은행 IBK 일자리 서포터즈 대학생, 중소기업중앙회 봉사 동아리 9988사랑나누미 회원들도 함께 참가했다.
이들은 목욕 봉사와 숙소청소, 빨래, 점심식사 준비 등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탈수기와 세탁세재, 생필품 등 시설에 필요한 300여만원 상당의 후원품도 함께 전달했다.
전통연희단 서광일 단장은 "공연예술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예술인들이 더 많은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는 단원들의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며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예술단체와 중소기업이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中企-문화계 사회적 기부대장정 사업은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힐 수 있도록 中企-문화계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지난 2011년 이후 현재까지 50개 중소기업과 예술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이 예술단체(인)와 함께하는 기부대장정 사업에 참여하여 기부를 하는 경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법인의 경우 50%, 개인은 10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를 하는 경우 한국자원봉사협의회에서 발급하는 자원봉사확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박경미 중기중앙회 사회공헌팀장은 "요양시설에 계신 분들의 대다수가 문화향유의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기부대장정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