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스타K7' 가인이 악마의 편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조권의 상황도 재조명되고 있다.
조권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해 선배에 대해 혹평했다는 이유로 자질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조권은 과거 한경일로 활동했던 참가자 박재한에게 "감동이나 여운은 느껴지는 것이 없었고, 본인의 개성도 조금 부족한 것 같다"며 "아쉽지만 불합격을 드리겠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까마득한 후배가 대선배의 실력도 몰라보고 혹평을 할 수 있냐는 비난의 여론이 일어났고,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조권은 "심사위원이라는 자리가 주어졌다는 것은 권한이 주어지고 심사를 평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라며 "심사위원이라는 무거운 자리에 저도 쉽지 않았지만 편집된 부분도 있었습니다"라고 악마의 편집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조권은 "시간이 많이 흘렀고 시대가 많이 바뀌었지만 선배님을 못 알아봬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한경일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경일도 손편지를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조권 심사위원님께서 촬영 후 미안해하셔서 오히려 제가 더 미안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인이 임예송 참가자에게 불합격을 주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후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명 합격이라고 했는데, 왜 '불합격입니다'라고 나갔을가"라며 "미워하지 마세요. 저 진짜 그렇게 얘기 안 했어요. 진짜 예요. 악마의 편집. 언젠가는 한번쯤 오리라 생각했음. 안녕? 반가워"라며 등을 돌리고 있는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Mnet '슈퍼스타K7' 제작진은 4일 "제작진의 잘못으로 편집 오류가 있었다"고 해명하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가인 심사위원에게도 따로 사과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net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소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