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도시재생 구상 국제공모 수상작으로 우수작 3개 작품을 포함해 모두 8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23개국 총 98개 작품이 접수했다. 이중 우수작은 ▲A Thousand City Plateaus (운생동건축사사무소(주) 외 1) ▲Jamsil Ludens Park ((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SynchroniCity (Kyu Sung Woo 외 4, 미국) 등 3개 작품이다.
우수작은 각각 독창적이고 명확한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기능적 연계성·형태적 통합성·경제적 실현성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완결성이 높았다는 게 심사위원들의 평가다.

가작 5작품은 아이디어가 독특하거나 참신하지만 구상의 완결성 측면에서 일부 아쉬움이 있는 작품들이 선정됐다고 시는 밝혔다.
가작으로 입상한 작품은 ▲e[X] Sports City (Richard Plunz 외 4, 미국) ▲JAMS[H]ILLS (Caramel architeckten zt-gesellschaft m.b.h, 오스트리아) ▲POLYCULTURE (Junkyeu Song 외 3, 미국) ▲Seoul Culti-polis (플래닝코리아) △Seoul EGG ((주)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외 4) 등이다.
심사위원장인 구자훈 한양대 교수는 “이번 국제공모는 작품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것이 많았다”며 “심사과정에서 주로 논의했던 주제는 코엑스 및 주변지역과의 연계, 한강 및 탄천 경계지역의 처리방식, 기반시설, 건축물의 형태,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한 이 일대의 장소성 발현 등”이라고 설명했다.
수상자는 상장과 함께 우수작 1억원, 가작 3000만원을 받게 된다. 또 향후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 리모델링 설계공모 시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공식홈페이지(www.jamsil-idea.org/)에서도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국제공모의 결과를 반영해 올해 말까지 국제교류복합지구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권해윤 서울시 동남권공공개발추진단장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는 서울시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한한 곳”이라며 “국제공모를 통해 발굴된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이 일대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