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소리는 오는 10월1일 개막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에 배우 박중훈과 함께 선정됐다.
‘올해의 배우상’은 영화계 선배 배우가 재능 있는 후배 배우를 발굴, 격려하는 취지로 수여되는 상으로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한국 장편독립영화의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000년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으로 데뷔한 문소리는 2년 후 ‘오아시스’를 통해 그해 베니스영화제 신인배우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배우로 급부상,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또 앞서 지난 8월 한국 배우로서는 최초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되며 한국 영화계의 위상을 높이는 등 유수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더욱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자신의 세 번째 단편 연출작 ‘최고의 감독’이 와이드 앵글 섹션 단편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돼 배우이자 감독으로서도 영화제를 찾을 예정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문소리는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의 한국영화들을 본 후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10월10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