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유진투자선물은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인하는 달러/원 환율 상승 속도를 가속화시킬 수 있어 향후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문일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2일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과 과거 금통위 의사록이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환율에 대한 금통위원들의 관심이 예전과는 다르게 크게 높아졌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8월 한은 금통위 의사록에서 환율을 강조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에서도 해외환율과 달러/원 환율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미국의 9월 금리인상 경계감까지 고려하면 향후 달러/원 환율이 점차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달러/원 환율 상승은 외인의 코스피 현물 순매도를 부추킬 수 있기 때문에 한은이나 정부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은 추가 기준금리 인하는 달러/원 환율 상승 속도를 가속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는 향후 한은 기준금리 동결 지지 재료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