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총 면적 71만3564m²부지에 개발되는 충청북도 청주 ′오송역세권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송정화)와 피데스개발(대표 김승배)은 지난 7일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의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일대는 도시기반시설 47.3%, 상업업무용지 14.4%, 주거용지 38.3%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1700억원 규모다. 토지주 400여명이 현금보상 대신 역세권개발구역 내 다른 토지를 받는 환지방식으로 추진된다. 때문에 사업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주택시설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35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총 수용인원은 1만여 명. 이외에도 업무, 문화, 상업, 유통시설이 들어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오는 10월 조합 설립에 이어 실시계획인가, 환지계획인가, 착공, 준공 및 환지처분 등으로 진행된다. 2018년 완공 예정이다.
오송역세권배라 송정화 추진위원장은 “오송역은 오송 제1, 2 생명과학단지 등 오송 바이오밸리와 맞닿아 있고 경부호남 KTX유일 분기역으로 우리나라 교통, 산업의 핵심 길목이다”며 “역세권 개발의 한 획을 긋는 사업으로 미래형 역세권개발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송역은 반경 10km 안에 청원첨단산업단지, 청주일반산업단지 등 7개 산업단지가 있다. 반경 15km로 범위를 넓히면 산업단지가 12개에 달한다.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것이다.
충청대학교과 고려대 세종캠퍼스, 홍익대 세종캠퍼스, 한국교원대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뛰어난 장점이 있다.
오송역세권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피데스개발 박승훈 실장은 “오송역세권 개발은 단순한 역세권 개발이 아니라 우리나라 행정, 교통, 산업의 길목 개발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상업과 문화, 주거 기능을 최적으로 조합한 미래형 공간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