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대신증권은 26일 LG전자와 관련 "3분기 전체 영업이익(3024억원)은 LG이노텍을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 전분기대비 23.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 시점에서 투자 포인트는 가전(H&A) 부문의 이익 증가가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분기 특성상 3분기에 이익이 감소하나 올해 3분기에 증가하면서 과거 추세(이익 감소)에서 벗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 기준, TV 출하량 증가로 HE 부문의 흑자전환(448억원), MC 부문도 흑자(188억원)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며 "가전(H&A)의 높은 영업이익(1685억원)이 긍정적으로 평가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연결대상인 LG이노텍을 제외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8548억원으로 추정되는가운데 H&A(가전;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부문의 비중은 94.9%인 811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전년대비 29.7% 증가하며 연간 영업이익률은 4.9%로 전년대비 1.2%p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북미 지역의 판매 비중이 높아 원달러 상승도 긍정적으로 마진율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며 "글로벌 가전 회사와 밸류에이션을 비교하면 LG전자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