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스캅' 8회 김희애, 예상 범죄일 가까워지는데 무력함 느껴…초조+두려움
[뉴스핌=대중문화부] '미세스캅' 김희애가 김민종에게 가슴 속에 숨겨뒀던 무력감과 두려움을 털어놨다.
2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8회에는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는 영진(김희애)이 종호(김민종)에게 진척 없는 수사에 대한 불안한 심리를 고백했다.
술을 마시면서 힘들어하는 영진의 모습에 종호는 "힘들면 어디다 기대라. 혼자 버티려 애쓰지 마라"고 격려한다. 이에 영진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면서 "사람이 한짓이 아닌 것 같다"고 범죄에 대해 말한다.
영진은 "그자식이 뭘 원하고 뭘 하려고 했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그래서 두렵다"고 말했다. 그런 영진에게 종호는 "네가 연쇄살인사건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가출 청소년들을 대부분 찾아냈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큰 일 한거다. 네가 아니면 누가 그런 애들 관심 갖겠냐. 그러니 너무 부담갖지마. 미제 사건이 얼마나 많은데. 안 되면 안되는 거야. 그게 사람 일이다"라고 말했다.
영진은 "첫 번째 피해자 사망 추정 시간이랑 두 번째 피해자가 발견된 시간, 딱 보름 간격이다. 두 번째 아이가 발견된 지 열흘 지났다"면서 "내 예상대로라면 피해자가 또 나올 거다. 근데 난 아무것도 못 찾았고, 그래서 내 예상이 맞을까봐 두렵다"면서 힘들어 했다.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