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신한카드가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에 진출한다.
신한카드는 인도네시아 살림그룹의 자회사인 스와달마파이낸스의 지분 '50%+1주'를 인수해 합작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100억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살림그룹은 인도네시아 재계 3위권의 대기업으로 자회사인 스와달마파이낸스는 리스와 할부금융사업자다.
인도네시아 합작법인은 11월 1일 출범할 계획이며, 오토바이 등의 리스를 중심으로 현지 할부금융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오토바이를 중심으로 리스 사업이 팽창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 금융감독원에는 지분인수건에 대한 설명을 했고 9월 중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치면 금융위원회에 신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앞서 7월 카자흐스탄에 첫 해외법인을 설립하는 등 최근 외국 시장의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