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메리츠금융지주가 오는 9월 두산캐피탈을 인수, 여신금융업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19일 메리츠금융지주는 70억원 규모의 두산캐피탈 주식 2천663만주(지분율 57.2%)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21일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이달 초 두산캐피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건설과 산업기계 리스에 강점이 있는 두산캐피탈 인수로 기업금융과 오토리스에 주력하는 메리츠캐피탈과 함께 여신금융 분야에서 시너지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메리츠금융그룹의 여신금융업의 강화를 위해 두산캐피탈을 인수했다"며 "두산캐피탈에 대한 철저한 자산실사와 가치평가를 통해 신중하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메리츠캐피탈과의 합병은 현재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