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국내 증시에서 자동차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형성하면서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9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1.02%, 1500원 오른 주당 1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는 전일에도 2% 수준의 상승폭을 확보한 바 있다.
같은 시각 기아차 역시 0.67%, 300원 오른 4만5350원에 거래선을 형성 중이며 만도는 전일 종가보다 1.74%, 2000원 높은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 가까운 상승세를 형성했던 현대모비스는 전일 종가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신영증권 이재일 연구원은 자동차 업종이 중국 리스크 헤지로 인해 상대적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8월 중국 자동차 판매 감소 우려가 커졌으나 국내 자동차 업종 주가는 오히려 대폭 상승했다"며 "지난 두달간 중국 리스크가 선반영됐고 위안화 약세로 인한 환율 수혜 기대감이 오히려 더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환율 상승은 완성차의 손익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수출 비중이 높은 기아차의 수혜폭이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