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 모친 고두심의 반찬가게를 살리기 위해 빌라 전세계약을 포기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는 모친 순옥(고두심)을 위해 희생하는 진애(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애는 고민 끝에 엄마가 만든 장조림 반찬을 들고 김사장(김준현)을 다시 만나러 갔다.
진애는 장조림을 건넸고, 이를 맛본 김사장은 흡족해 했다. 진애는 "사장님 학생 때부터 저희 엄마가 반찬 해다주신 거 기억 나시죠? 이렇게 음식 잘 만드시는 분을 가게에서 내쫓고 일에서 손 놓게 하는 건 아깝다"고 조심스레 입 열었다.
이어 "사장님과 제가 잘 안 된 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남녀간의 일을 억지로 할 수 없는 거지 않느냐"면서 흰봉투를 내밀었다.
진애는 "여기 추가 보증금이랑 월세다"라면서 "사장님 좋은 분이신 거 안다"고 덧붙였다. 진애는 놀라 봉투를 고사하려는 김사장에게 꾸벅 인사하고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후 진애는 부동산에 전화를 걸어 "빌라 전세계약 한 사람인데, 계약 취소하려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5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