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코스맥스가 호실적을 발표하며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13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 대비 2만500원, 11.20% 오른 2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급등세는 2분기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맥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4.6% 증가한 14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지배주주기준 순이익은 각각 138억원, 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같은 기간 23.4%, 37.2% 늘어난 수치다.
이같은 호실적은 국내 고객사에 대한 물량이 꾸준히 지속됐을 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수출 물량도 빠르게 확대됐기 때문이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12일) 위안화 가치 절하로 중국에 노출된 화장품 업체들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주가가 일제히 폭락했으나 코스맥스의 중국 사업은 중국 내 로컬 업체와 B2B로 진행되기 때문에 환율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중국 화장품 시장의 수혜가 가장 큰 업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