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휴켐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124억원)이 시장 전망치(139억원)을 하회했다며 목표가를 낮췄다.
이응주·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기보수로 주요 제품의 설비 가동률이 전분기 대비 10% 넘게 떨어졌고 주요 제품 판가 하락까지 겹쳐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5.6% 줄었다”며 “탄소배출권 판매를 통해 정기보수 여파를 만회하려고 했으나 역부족이었고 20억원 규모의 통상임금 관련 일회성 비용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정 연구원은 하반기 휴켐스의 가동률이 상승해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15.8% 상승한 143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정기보수가 끝나 가동률이 정상화되며 매출이 증가하고 고정비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며 “다만 실적 회복 추세는 신한금투의 기대치(185억원)에 미치지 못한다. TDI(연성 폴리우레탄) 시황 부진이 지속되며 DNT(TDI 원료) 가동률이 좀처럼 상승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수익예상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3만3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