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지상파방송 재송신 협의체' 운영 중단을 요구했다.
한국방송협회는 12일 지상파와 유료방송 간 재송신료 문제를 조정하기 위한 협의체 철회해야 한다고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협의체가 출범한지 하루만에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양상이다.
한국방송협회는 사업자간 자율적인 협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상파 재송신 협의체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상파가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이야기 했는데도 정부가 협의체를 출범을 해 성과주의식 행정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달 2일 정부는 킥오프 회의를 열고 재송신료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려 했으나 지상파가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협의체 구성에 난항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11일 정부는 방송, 경제, 법률, 시청자 분야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지상파방송 재송신 협의체를 발족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