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예원 기자] 지상파와 유료방송 간 재전송료 분쟁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민간 협의체가 발족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경제·법률·시청자 분야의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지상파방송 재송신 협의체'를 발족하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장은 미래부와 방통위가 공동 선정했다.
협의체는 지상파방송 의무 재전송 방안, 유료방송과의 재송신 협상 절차 등 재송신 관련 사항을 논의 후 공청회 등 사업자의 의견수렴을 거칠 예정이다. 이어 개선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정부도 협의체의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지상파방송 재송신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2일 정부는 킥오프 회의를 열고 재송신료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려 했으나, 협의체 구성에 난항을 겪고 회의가 연기된 바 있다. 이번 협의체는 정부가 지상파측을 대변할 전문가를 선정해 발족했다.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