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SKC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9% 증가한 6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부문의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고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은 유지했다.
황유식 연구원은 7일 기업보고서에서 "화학부문의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는 가운데 원재료 프로필렌과 수소 가격 하락으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황 연구원은 "화장품과 제약에 널리 쓰이은 PG(프로필렌글리콜)의 납품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연산 14만톤 수준으로 증설이 완료되면 고부가 제품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필름부문도 원재료 가격 하락과 출하량 증가가 맞물려 소폭의 실적 개선을 시현할 전망이다.
자회사인 SK텔리시스의 경우 구조조정이 완료된 후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중국 진출을 위해 합작회사 설립 및 기업 M&A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편, SKC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으로 59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33.3% 늘어난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