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020선이 무너졌다.
3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23포인트, 0.60% 내린 2017.93에 거래되고 있다. 2026.25로 거래를 개시한 코스피는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은 151억원어치를 내던지고 있으며 기관도 143억원의 매도세다. 개인만 26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총 134억원의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화학, 운송장비, 전기전자 등 경기민감주가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지만 통신, 은행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1%대 내리고 있으며 현대차, SK하이닉스도 2%대 내림세다. 한국전력, SK텔레콤만 오르고 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시장 리스크가 8월 증시의 고점을 제한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 조정 국면이 연장될 것"이라며 "2분기 어닝시즌에서 확인된 주요 기업의 이익 모멘텀 약화로 지수 상단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은 730선을 넘어서며 이틀 연속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4.10포인트, 0.57% 오른 729.1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씨젠, 이오테크닉스 등을 제외하고 일제히 오름세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