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NH투자증권은 3일 맥쿼리인프라에 대해 상반기 재무실적 및 통행료 수입이 양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4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맥쿼리인프라의 상반기 운용수익과 당기순이익은 983억원, 6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8.4% 증가, 3.1% 감소했다"며 "1분기 수정산터널로부터 배당수익 80억원 인식으로 운용수익은 예상을 상회했지만, 2분기 성과보수 78억원 반영으로 당기순이익은 예상 수준"이라고 말했다. 성과보수는 분기수익에서 누적 결손금과 분기 기준수익을 차감한 금액의 20%이다.
김 연구원은 성과보수 발생에 따라 추가적인 주가 상승분 일부는 향후 분배금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맥쿼리인프라 주가가 2007년 2분기를 정점으로 2008년 4분기까지 조정을 보인 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누적결손금이 모두 해소됐다"며 "향후 주가 상승시 성과보수 발생 가능성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분기말 15거래일간 평균 주가가 8030원을 상회하면 3분기에도 성과보수가 발생할 예정"이라며 "상반기 분배금 공시 이후 확정된 2분기 이후 성과보수는 비용항목으로 주당 순이익을 감소시켜 하반기 분배금은 상반기 수준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맥쿼리인프라의 가중평균 통행량 및 통행료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7%, 8.3% 증가했다. 신규 자산 통행량 실적은 예측통행량 대비 약 77%수준이라고 김 연구원은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