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이번달 코스피 지수가 2000~2120p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오승훈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3일 "다음 달 중순 미국 통화정책 변화를 앞두고 불안감이 시장을 흔들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오 팀장은 "불안감이 자산가격의 변동성을 순차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여겨졌던 독일 국채가격이 지난 4월 중순 급락했고, 성장성을 대변했던 중국 증시도 급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독일 국채와 중국증시 급락의 공통점은 높은 밸류에이션에 있다"면서 "금리 인상을 앞두고 고밸류에이션 주식에 대한 경계심리가 표출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달 한국 시장도 예외가 아니었다"며"그간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던 주식에 대한 회피 심리가 커졌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가격 메리트가 부각된 대형주에 대한 심리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