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BNK투자증권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여행관련 주가 카지노나 면세점 관련주보다 안정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세진 연구원은 30일 리포트를 통해 "6월 출·입국자 수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는데 메르스 감염 우려가 입국 수요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경우 위축된 수요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연 돼 나타나기 때문에 7월을 기점으로 점진적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실제 2003년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2009년 신종플루 때에도 전염병 이슈가 소멸된 이후 수요는 회복된 경험이 있다"며 "시기상 3분기 성수기와 맞물려 수요 개선 효과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점진적 개선이 예상되지만 지난해 높았던 기저 등으로 단번에 기존 성장률을 회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는 여행주가 카지노 및 면세점 관련주 대비 안정성이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