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해외에 투자하고 싶지만 단일국가 투자는 부담스러운 투자자에게 적절한 펀드는 뭘까.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가 대안이다. 글로벌투자의 강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별한 주식들로만 골라 담은 상품 하나로 고민을 해결했다.
30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세계로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주식형펀드,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를 하반기 유망 해외상품으로 제시했다.

이 펀드는 미래가치로 성장성을 지닌 기업을 발굴, 선별하고 신흥국 중산층 증가, 인구고령화, 혁신 과학기술 발달 등 매크로환경과 무관하게 중장기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주식에 주로 투자한다.
세부적으로는 오는 2020년까지 10억명, 2030년에는 20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흥국 중산층의 성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기업을 선별한다.
또, 글로벌 인구 고령화 속에서 헬스케어 산업 재도약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과 빅데이타, 소셜네트워크, 사물인터넷 등 혁신기업을 담는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상황에 따라 편입비중을 조절한다. 지난 4월 운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글로벌 경기 회복을 주도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비중이 높았지만 올해는 중국, 인도 등 신흥국 비중을 조절해 자산배분을 실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IT 34.83%, 소비재 29.06%, 헬스산업 26.61% 순으로 투자비중이 높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주식형펀드 설정액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글로벌투자에 있어 독보적이다.
미래에셋운용이 두각을 드러내는 이유는 12개국의 해외네트워크를 통한 리서치와 운용능력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펀드도 미국과 한국에서 운용되며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성과도 우수해 지난해 4월 운용을 시작한 이후 누적수익률은 38.58%, 연초이후 수익률도 17.38%에 달한다.
이같은 성과에 연초이후 펀드에 5000억원이 몰리는 등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목대균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투자부문 이사는 "글로벌그로스펀드는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져가는 상황에서 시장환경에 영향을 덜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산업기반 기업에 투자하는 성장주 펀드"라며 "장기 트렌드에 투자하며 글로벌 분산 투자되는 펀드로 연금으로 활용 시 과세이연 및 저율과세도 있어 더욱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펀드가입은 신한금융투자, 펀드온라인코리아,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에서 일반형 및 연금저축형으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