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현대증권은 현재 국내증시에서 하반기 변수들에 대한 점검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류용석 현대증권 시장전략팀장은 27일 "국내 경제 및 증시를 대표하는 대형주군인 KOSPI100 지수가 직전 저점인 연초 수준으로 회귀했지만 기관 순매도가 지속되고있으며 외국인 순매수가 가세하는 초입"이라며 "증시 추가 하락 방어를 장담하기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류 팀장은 "본격적인 기업실적 발표가 시작되면서 영업이익 하향 조정의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며 "지난 2분기 GDP 발표로 잠시 안도했던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난 24일 발표된 HSBC 제조업 PMI지수의 급락으로 재차 불거질 위험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우존스 운송지수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점도 글로벌 운송(및 물동량)에 대한 컨센서스가 좋지 않음을 반영한다고 류 팀장은 덧붙였다.
현대증권은 대형주 중간점검 차원에서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