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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잊은 분양시장, 대형사 4300가구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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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롯데건설 등 대단지 분양..주택경기 훈풍·전세난 등으로 경쟁률 높을 듯

[뉴스핌=이동훈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았지만 아파트 분양시장의 열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대형 건설사들이 대단지 분양물량을 계속 쏟아낼 예정이라서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다음 주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 3곳이 총 4300가구를 분양한다. 아파트 입지도 우수해 당첨을 위한 청약자들의 경쟁이 치열 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최고 35층, 22개동, 총 246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는 ▲59㎡ 269가구 ▲72㎡ 563가구 ▲84㎡ 1379가구 ▲100㎡ 132가구 ▲112㎡ 124가구다. 중소형이 약 90%를 차지한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단지(2712가구)와 함께 향후 5179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서울 접근성이 양호하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 환승역까지 2정거장이다. 올림픽대로와 연결된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여의도 및 강남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김포 3대 명문고인 김포고, 풍무고, 사우고가 근처에 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도서관, 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벚꽃 테마길, 수변생태공원, 단지내 숲, 플라워가든, 야외 물놀이장, 새싹 정류장 등도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00만원대다. 2018년 6월 입주 예정이다.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롯데건설은 태영건설과 함께 부산 연제구 ‘연제 롯데캐슬&데시앙’을 선보인다. 연산4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최고 37층, 8개동, 116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101㎡ 75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중교통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1호선 시청역과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지역의 정비사업 아파트 중 평지에 자리 잡고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90만원 수준이다. 2018년 하반기 입주 예정.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신세계백화점 앞)에 견본주택이 있다. 

동탄2신도시에선 호반건설이 ′호반베르디움 5차′(A49블록)를 분양한다. 최고 25층, 10개동, 총 74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모두 53㎡로 조성된다.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남측으로 상업 시설이 가깝다. 단지 내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주변에 초,중,고등학교 용지가 있다.

입주 시점에는 교통 여건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동탄 순환대로(2016년 개통 예정)와 제2 외곽순환도로 동탄 나들목(2018년 예정) 등이 개통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0만원선이다. 2018년 1월 입주 예정. 경기 화성시 석우동 42-5번지(이마트 동탄점 인근)에 견본주택이 있다.

이달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내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7월 말 여름 휴가철이지만 고객 문의전화 및 견본주택 방문객 등을 고려할 때 청약 경쟁률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주택경기 훈풍과 전세난 지속, 저금리 등으로 당분간 분양시장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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