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의 특별무대가 펼쳐진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제공>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특별무대 선사…가면 벗어도 음성변조 '폭소'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가 특별무대를 선사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4연승의 신화를 써내려간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의 마지막 무대가 방송된다.
 
지난 주 '복면가왕' 8대 가왕전이 치러진 가운데,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노래왕 퉁키'에게 패배해 가면을 벗어야 했다. 무려 10주간 감춰졌던 그의 정체는 예상을 벗어나지 않고 김연우로 드러났다.
 
김연우는 그간 배다해, 에일리, 조장혁, 정은지 등 막강한 상대를 꺾고 가왕 자리를 지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가 지난 주 가왕 자리를 떠나자 시청자들은 크게 아쉬워하며 제작진에게 "매주 출연해 특별무대를 꾸며달라"고 귀여운 항의(?)도 했다.
 
특히 지난 방송 중 김연우의 얼굴이 공개되는 장면이 '복면가왕' 사상 순간 시청률 최고인 26.2%를 기록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증명했다.
 
이에 김연우의 가면을 벗고 펼치는 최초의 무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간 뛰어난 예능감과 귀여운 목소리 변조로 웃음을 선사한 김연우가 진짜 얼굴을 드러낸 채 음성변조한 목소리로 말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김연우의 마지막 무대는 26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