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느와르 드라마의 신흥강자 '라스트', 1화 예고 공개

기사입력 : 2015년07월20일 13:45

최종수정 : 2015년07월20일 13:45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라스트'의 1화 예고가 공개됐다. 서울역을 움직이는 거대한 배경과 100억 원을 찾기 위한 주인공의 결의가 드러났다. <사진=JTBC '라스트' 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캡처>

[뉴스핌=박지선 인턴기자] “350억 원을 날렸다. 그게 내가 죽는 이유다.”

‘무정도시’에 이어 JTBC에서 선보이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 ‘라스트’의 베일이 벗겨졌다.

JTBC ‘라스트’ 제작진은 20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화 예고를 공개했다.

드라마 '라스트'가 거친 액션과 매력적인 이야기가 담긴 예고편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JTBC '라스트' 캡처>

예고에는 350억 원을 잃어 한순간 빈털터리가 된 장태호(윤계상)가 바라보는 서울역 전경을 시작으로 그가 서울역으로 오게 된 계기와 그곳을 장악하고 있는 조직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했다.

서열 7위 뱀눈(조재윤)과 주먹다짐을 하며 얼떨결에 지하 세계에 입성한 윤계상에게 상납금을 바치려는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서울역 지하 경제’의 비밀이 밝혀진다.

윤계상은 차해진(공형진)에게 지하 경제를 손에 쥐고 있는 넘버1 곽흥삼(이범수)에 대해 듣게 되고 100억 원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에 뛰어든다. 모든 것을 잃은 윤계상이 과연 이범수를 이길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탄탄한 원작과 몸을 사리지 않는 거친 액션으로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라스트’는 24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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