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44회에서는 하은수(채수빈)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친모 이정애(김혜선) 앞에서 한선희(최명길)를 생각하며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수(천호진)는 은수를 찾아가 그의 친모가 정애가 아닌 선희 임을 털어놨다. 충격적인 사실에 방황하던 은수는 우연히 자신을 찾으러 나온 정애와 만나게 됐다. 정애는 평소와 다른 은수에게 “무슨 일 있어? 현도 때문에 그러니”라고 물었다.
이에 은수는 “우리 엄마 지금까지 제 생일, 기념일 잊은 적 없어요. 좋은 일 있으면 나보다 더 좋아하고 힘든 일 있으면 나보다 더 아파해서, 난 엄마 때문에 힘들어하면 안 되겠다. 그렇게 컸어요”라고 털어놨다.
정애는 갑작스러운 은수의 이야기에 “뭐 어쩌라고”라고 짜증을 내다 이내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 이에 은수는 “아니죠? 회장님이 그냥 거짓말 한 거죠? 어떻게 아줌마가 내 엄마일 수 있어요”라고 울부짖었다.
이어 “회장님 말로는 우리 집 재산 빼돌린 게 아줌마라던데. 아줌마가 내 엄마면 나 우리 엄마 얼굴 어떻게 봐요. 아니라고 말해줘요. 아줌마 나 한은수라고, 우리 엄마 딸이라고, 아줌마랑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말해줘요”라고 눈물을 쏟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