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노버는 혁신적인 사고와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융합을 바탕으로 강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새로운 브랜드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레노버 최초 기술 컨퍼런스인 '테크 월드'에서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인수 성과를 결산하고 향후 글로벌 전략을 발표한 내용이 바탕이 됐다.
레노버는 새로운 브랜드로 개인적이고 친밀하며 소비자 중심적인 경험을 강조했다. 급변하는 디지털 세계에서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는(Never Stand Still)’ 기업이 될 것임을 밝혔다. 혁신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로, 엘리트주의나 폐쇄적인 브랜드가 아닌 모두에게 열린 브랜드를 추구한다.
레노버는 IBM PC 사업부 인수 이후 연 매출 46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기술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인수 10주년을 맞은 올해 2분기에는 IDC와 가트너 기준, 9분기 연속으로 전세계 PC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또한 2014년 모토롤라 모빌리티와 IBM x86 서버 사업부를 인수한 이후, 전세계 3위 서버 업체 및 전세계 3위 스마트폰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레노버는 자사 성장 동력인 PC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에코시스템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 요인을 추진하고 있다.
레노버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 데 모은 독특한 제품과 서비스로 새로운 수요층을 창출하고 특정 지역과 제품군의 의존도를 낮춰 균형된 성장을 이룬다는 포부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PC 전문 회사에서 전세계 기술 리더로 성장한 레노버의 배경에는 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변화와 고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이 있었다. 레노버는 새로운 브랜드와 비전과 함께, 제품 중심 기업에서 고객 중심 기업으로 변화하고자 한다. 레노버는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