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달러/원 환율이 그리스 부채협상 이슈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3일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그리스와 채권단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12일(현지시각) EU 정상회의가 불발됐다"며 "이날 그리스 부채타결이 예상됐던만큼 금융시장에 충격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상승한 1134원 부근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옐런 의장의 올해말 금리 인상 발언에 따른 강달러 압력도 달러/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다만 "달러-원 오름세는 지속되겠으나 레벨 부담 존재한만큼 완만한 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지난 주말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옐런 미 연준의장이 올해 말 기준금리 인상할 것을 시사했다. 최근 그렉시트나 중국 증시 급락으로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가 늦춰질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으나 이를 일축했다.
이에따라 달러/엔 환율은 122엔까지 상승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그리스 불확실성 완화에 장중 1.12달러까지 올랐으나 달러화 매수세가 유입되며 1.11달러대에서 등락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