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호텔신라에 대해 "HDC신라면세점 선정은 장기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HDC신라면세점 선정 효과로 지난 11개월간 지속된 리스크가 해소 됐다"며 "HDC신라면세점의 2016년 매출액은 1조2천억원, 영업이익은 1100억원, 순이익은 8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성 연구원은 국내 사업이 안정되면서 해외 진출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해외사업으로 싱가포르, 마카오의 공항면세점과 미국 기내면세점이 있고 올해 말에는 태국 푸켓과 캄보디아 시내점의 운영을 시작한다. 그는 내년까지 시내점과 공항점이 추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한편, 성 연구원은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 한 호텔신라 주가는 우상향 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는 목표주가 계산 기준을 신규점의 운영이 시작되는 2016년으로 변경해 2016년 EPS(주당순이익)4492원, 2008년~2014년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40배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