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영화순위] '손님' 예상 깨고 박스오피스 점령…'인사이드 아웃' 주말 대반격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판타지호러 '손님' <사진=CJ엔터테인먼트>
[뉴스핌=김세혁 기자] 하반기 한국영화의 반격을 이끄는 ‘손님’이 개봉일 ‘인사이드 아웃’보다 2배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예매율이 4위인 ‘손님’은 ‘연평해전’보다도 1만명 이상 많은 일일 스코어를 기록하며 영화순위 차트를 강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손님’은 개봉일인 9일 14만4980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영화순위 1위에 랭크됐다. 개봉 직전까지 예매율이 4위였던 ‘손님’은 개봉일에 관객이 폭발적으로 몰리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요즘 가장 화제를 모으는 ‘연평해전’은 ‘손님’의 기세에 영화순위가 하락했다. 이 여파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역시 순위가 떨어졌다.

영화순위 4위는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다. 디즈니픽사의 야심작 ‘인사이드 아웃’은 9일 하루 6만8231관객을 동원했다. 다만 ‘인사이드 아웃’은 10일에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만큼 주말 관객이 몰려들면서 박스오피스를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예매율 대비 저조한 박스오피스 성적으로 영화순위가 4위까지 밀린 '인사이드 아웃'. 주말 예매관객이 폭발적으로 유입되면 박스오피스 정상탈환이 가능해 보인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한여름 공포전쟁의 정점을 찍을 ‘인시디어스3’는 22계단 순위가 상승하며 영화순위 5위에 안착했다. ‘인시디어스’ 시리즈 최신작 ‘인시디어스3’는 한층 강화된 공포와 볼거리, 틈을 주지 않는 전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러덜리스’도 순위가 23계단 수직상승하며 상위권에 올라왔다. 안톤 옐친과 셀레나 고메즈, 로렌스 피시번이 출연한 ‘러덜리스’는 ‘비긴 어게인’과 ‘위플래쉬’에 이어 음악영화의 열풍을 이을 영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7월9일 영화순위(박스오피스)
1. 손님 – 15만2592명(김광태 감독,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외)
2. 연평해전 – 382만3490명(김학순 감독, 진구 외)
3.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198만6429명(앨런 테일러 감독,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외)
4. 인사이드 아웃 – 7만765명(피트 닥터 감독 외)
5. 인시디어스3 – 3만8733명(리 워넬 감독, 스테파니 스콧, 린 샤예 외)
6. 쥬라기 월드 – 513만1459명(콜린 트레보로우 감독,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외)
7. 극비수사 – 275만3443명(곽경택 감독, 김윤석, 유해진 외)
8. 우먼 인 골드 – 1만9301명(사이먼 커티스 감독, 헬렌 미렌, 라이언 레이놀즈 외)
9. 러덜리스 – 7786명(윌리암 H.머시 감독, 안톤 옐친, 빌리 크루덥 외)
10. 소수의견 – 36만4266명(김성제 감독, 윤계상, 유해진 외)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