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표정이 유난히 밝다. 올해 들어 본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장에서의 이 총재 모습 중 가장 여유가 넘쳤다.
7월 한은 금통위를 앞둔 회의장은 여느 때처럼 차분한 침묵이 흘렀다. 대부분 이번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던터라 취재진들 사이에도 여유가 넘쳤다.
회의 7분 전, 이흥모 부총재보, 김민호 국제국장과 장민 조사국장이 회의장에 입장했다. 5분전 서영경·윤면식 부총재보가 착석했다. 4분 전엔 정해방·정순원·문우식·하성근 금통위원이 나란히 회의장에 들어왔다. 평소보다 다소 이른 입장이었다.
2분 전 밝은 주황색 넥타이를 맨 이주열 총재와, 장병화 부총재, 함준호 금통위원이 입장했다.
이 총재는 사진기자에게 먼저 말을 건네는 등 밝은 표정이었다. 취재진과 계속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네는 이 총재를 지켜보던 취재진들은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분위기였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